소리대로, 그러나 어법에 맞게
한글 맞춤법 제1항은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이다. 발음 그대로 적는 것이 기본이지만, 뜻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형태를 밝혀 적기도 한다. 이 두 원리의 조화가 한글 맞춤법의 핵심이다. 카드를 클릭해 살펴보자.
표준 발음을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음주의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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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밝히기 위해 형태(어간·어근)를 고정해 적는 표의주의도 함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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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음운 변동)을 알면 왜 그렇게 적는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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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은 두 원리가 조화를 이룬다.
※ 만약 모두 소리대로만 적으면 '꽃이/꼬치', '꽃을/꼬츨'처럼 같은 단어가 매번 달리 적혀 뜻을 알기 어렵다. 그래서 형태를 밝혀 적는 것이다. '공통국어1'의 음운 변동 지식이 여기서 표기의 근거가 된다.
자주 헷갈리는 표기가 담긴 문장이 차례로 나온다. 빈칸에 들어갈 올바른 표기를 골라 보자. 고르는 순간 정답과 함께 왜 그렇게 적는지 원리가 펼쳐진다. 종이로는 정답표만 보지만, 여기서는 직접 고르고 즉시 원리를 확인하며 익힌다.
국어생활에서 특히 자주 혼동되는 표기를 정리했다. 원리를 알면 헷갈리지 않는다.
| 올바른 표기 | 틀린 표기 | 원리 |
|---|---|---|
| 됐다 | 됬다 | '되-+-었-+-다' → '되었다 → 됐다'. '되-'에 '어'가 와야 줄어 '돼'가 된다 |
| 왠지 | 웬지 | '왜인지'의 준말이라 '왠지'. ('웬'은 '웬일이니'처럼 따로 쓰임) |
| 며칠 | 몇일 | 표준어가 '며칠'로 굳어졌다. '몇 월'과 달리 '며칠'로 적는다 |
| 깨끗이 | 깨끗히 | '-이'로 발음되면 '이'로 적는다(부사화 접미사 규정) |
|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 '수'는 의존 명사라 앞말과 띄어 쓴다 |
아래 표기가 올바른지 틀린지 가려 끌어다 놓아 보자.
올바른 표기 / 틀린 표기로 분류하라.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해 보자. 정답을 고르면 곧바로 채점된다.
오늘 만난 개념들이다. 모두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학습 완료!